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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초등 지식왕 -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100가지 신문 기사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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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초등 지식왕 -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100가지 신문 기사

클랩북스

최선민 지음

2023-12-11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b>-- 신문 활용 교육 강사 ‘자몽쌤’의 신작 --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엄선한 2023년도 핵심 뉴스 100가지
초등 교과 과정 성취 기준으로 완전 분석하다!

어휘를 알고, 문장을 이해하고, 문단을 파악하기!
문해력 강화를 위한 올바른 훈련은 ‘신문 읽기’

아이들은 교실 안에서 나눠 주는 가정통신문을 비롯하여 게시판에 붙은 안내문, 교문 앞에서 나눠 주는 학원 광고문에 이르기까지, 일상생활 속에서 수없이 많은 정보성 글을 접한다. 과연 아이들은 그 숱한 정보성 글들을 제대로 받아들이고 있을까? 졍보성 글에 나열된 단어나 문장의 뜻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고 오직 ‘글자’만 읽어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실제로 정보성 글이 난해하여 제대로 읽지 못하는 아이는 교실 안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정보성 글은커녕 교과서를 이해하지 못하여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거나 의사소통마저 어려운 아이들이 부지기수다. 이것이 바로 최근 화두로 떠오른 ‘문해력 저하’가 낳은 결과다.
문해력 저하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각종 사이트에는 문해력 강화를 위한 필독서와 방법론이 범람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저자는 문해력 타파를 위한 올바른 정보성 글 읽기 훈련은 ‘신문 기사’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신문 기사는 이제 막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아이들에게 보다 많은 배경지식을 전달하고, 일상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국내외의 정세를 한눈에 알려 준다. 또한 신문 기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어의 뜻을 정확하게 습득하고, 단어로 조합된 문장을 이해하고, 문장과 문장으로 이어진 문단을 잘 파악해야 한다. 글의 맥락을 제대로 짚어야만 기사를 쓴 기자의 의도를 분명하게 알고,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수업 중에 신문 읽기를 활용하여 ‘단어-문장-문단’ 잇기로 큰 호평을 받아 온 저자는 학교 수업 시간에 자주 등장하는 ‘초등 개정 교과 과정별 필수 단어’를 500여 개를 이 책에 소개하여 단어의 뜻을 명확하게 알도록 한다. 소개한 단어로써 기사를 명징한 문장으로 재구성하고, 문장으로 이어진 문단의 핵심을 끄집어내는 연습을 지속적으로 제안한다. 뿐만 아니라 신문 기사를 읽는 데에 알아 두면 좋을 사자성어나 국제기구, 기업 소개 등을 총망라하여 문해력 강화에 힘을 실어 준다.

<b>초등 개정 과정에 따른 전 학년-전 과목
철저히 분석하여 고른 시사 정보

학교 수업과 신문 읽기가 자연스레 이어질 수 있도록 오랜 기간 연구해 온 저자는 이 책에 등장하는 100개의 신문 기사를 초등 개정 과정에 따라 철저하게 분석했다. 아예 동떨어진 세상 이야기는 아이들의 공감을 사기도 어렵고, 금세 잊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바깥세상을 알아가는 재미를 통해 아이들은 성장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도 넓어질 수 있다.
이 책의 부록에는 학교 수업 중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신문 기사별 교과 연계표를 제시한다. 기사는 각 학년과 과목별 단원을 구분하고, 기사를 토대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교과 내용을 덧입혔다. 신문 기사 읽기를 뛰어넘어 학교 공부가 동시에 이뤄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한 것이다. 이로써 이 책은 교양과 학습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한다.

<b>기사를 읽고, 생각하고,
나만의 기사를 써서 글쓰기 근력 키우기

문해력 강화를 위한 단어와 문장을 충분히 익혔다면 실제로 자신의 생각을 펼쳐낼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 따라서 신문 읽기의 최종 목표는 글을 바르게 이해하고, ‘글쓰기’ 근력을 키우는 것이다. 다양한 주제의 글을 접하고 세상을 견지할 어휘를 두루 익혔다면, 그것들을 자양분 삼아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글을 써 보는 연습을 할 수 있다.
이 책은 자신의 의견을 말하기 어려운 아이들이나 글을 쓰는 게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을 위해 스무고개처럼 질문하고 대답하는 형식으로 다가간다. 기사에 기반한 자신의 경험을 나눠 보고, 글을 처음 써 보는 아이들이 당황하지 않도록 ‘팁 박스’를 두어 글쓰기가 어렵지 않음을 주지한다. 이윽고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에 익숙해진 뒤에는 자신의 생각을 간단한 문장으로 써 볼 수 있도록 제안하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초판 한정으로 첨부되는 ‘지식왕 노트’에는 저자가 실제로 신문 수업 중에 활용하는 ‘신문 마인드맵’과 ‘나의 롤모델’ 등의 페이지를 구성하여 문해력과 글쓰기가 함께 향상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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